2025 필적확인문구 곽의영 “하나뿐인 예쁜 딸아”중에서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역대 수능필적확인 시모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4일에 치러졌습니다. 올해의 필적 확인 문구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라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의 한 구절이었습니다. 수험생들은 각 과목 답안지마다 이 문구를 정자로 따라 적으며 자신을 표현하게 됩니다. 이처럼 매년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선정되며, 다양한 한국 시인의 시에서 인용되어왔습니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에게 단순한 글귀 이상으로 다가옵니다. 이는 시험의 긴장감 속에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선택된 문구는 특히 꿈과 희망을 강조하여,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곽의영 시인의 시에서 발췌한 이 문구는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느낄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필적확인 문구를 포함한 역대 문구와 그 시들을 소개합니다. 이 문구들은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선정되며, 특히 시적인 감동을 전하는 문구가 많아 수험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남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구들이 수험생들에게 주는 심리적 위안과 그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올해의 필적 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시는 사랑스러운 딸을 향한 부모의 애정을 담은 내용으로, 수험생들에게도 세상 속에서 큰 꿈을 펼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뿐인 예쁜 딸아 – 곽의영
나는 너의 이름조차 아끼는 아빠
너의 이름 아래엔
행운의 날개가 펄럭인다웃어서 저절로 얻어진
공주 천사라는 별명처럼
암 너는 천사로 세상에 온 내 딸빗물 촉촉이 내려
토사 속에서
연둣빛 싹이 트는 봄처럼 너는 곱다예쁜 나이, 예쁜 딸아
늘 그렇게 곱게 한 송이 꽃으로
시간을 꽁꽁 묶어 매고 살아라너는 나에게 지상 최고의 기쁨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함박꽃 같은 내 딸아.
이 시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바람을 담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구절에서 세상 속에서 큰 꿈을 펼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강조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수험생들에게도 큰 감동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기대와 믿음은 수험생들에게 강력한 힘이 되며, 이 문구를 통해 자신을 믿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작년인 2024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가장 넓은 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구는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 안에 있는 길을 믿고 인내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넓은 길 / 양광모
살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원망하지 말고 기다려라눈이 덮였다고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
어둠에 묻혔다고
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
새벽과 함께
길이 나타날 것이다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이 시는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마음속에 있는 길을 믿고 묵묵히 기다리면 결국 길이 나타난다는 메시지는 시험 준비로 힘든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인내와 끈기를 통해 자신 안에 있는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2023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한용운 시인의 ‘나의 꿈’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이 문구는 수험생들에게 맑고 깨끗한 꿈을 간직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의 꿈 – 한용운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당신의 책상 밑에서 “귀똘귀똘” 울겠습니다.
이 시는 수험생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꿈은 단순히 목표를 넘어, 우리를 지키고 이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 중에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 문구를 통해 꿈을 잃지 말고 자신을 믿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2022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이해인 시인의 ‘작은 노래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시는 꿈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수험생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작은 노래2’ – 이해인
어느 날 비로소
큰 숲을 이루게 될 묘목들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갓 태어난 어린 새들어른이 되기엔 아직도 먼
눈이 맑은 어린이
한 편의 시가 되기 위해
내 안에
민들레처럼 날아다니는
조그만 이야기들
더 높은 사랑에 이르기 위해선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조그만 슬픔과 괴로움목표에 도달하기 전
완성되기 이전의 작은 것들은
늘 순수하고 겸허해서
마음이 끌리는 걸까크지 않다는 이유만으로도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것들의
숨은 힘을 사랑하며
날마다 새롭게
착해지고 싶다풀잎처럼 내 안에 흔들리는
조그만 생각들을 쓰다듬으며
욕심과 미움을 모르는
작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행복한 나라를 꿈꾸어본다.작은 것을 아끼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보이지 않게 심어주신
나의 하나님을 생각한다
내게 처음으로 작은 미소를 건네며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가장 겸허한 친구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이해인 시인의 시는 성장의 가능성과 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넓은 하늘로 비상하는 새들처럼, 수험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린 새처럼 시작 단계에 있을지라도, 결국 큰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2021학년도 수능: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2021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나태주 시인의 ‘들길을 걸으며’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구는 수험생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들길을 걸으며 – 나태주
1
세상에 그대를 만난 건
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세상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이제는 내 가슴에 별이 된 사람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2
어제도 들길을 걸으며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들길을 걸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어제 내 발에 밟힌 풀잎이
오늘 새롭게 일어나
바람에 떨고 있는 걸
나는 봅니다
나도 당신 발에 밟히면서
새로워지는 풀잎이면 합니다
당신 앞에 여리게 떠는
풀잎이면 합니다.
2020학년도 수능: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2020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박두진 시인의 ‘별밭에 누워’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이 시는 수험생들에게 맑고 초롱한 별처럼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별밭에 누워 – 박두진
바람에 쓸려 가는 밤하늘 구름 사이
저렇게도 파릇한 별들의 뿌림이여
누워서 반듯이 바라보는
내 바로 가슴 내 바로 심장 바로 눈동자에 맞닿는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그 삼빡이는 물기 어림
가만히 누워서 바라보려 하지만
무심하게 혼자 누워 바라만 보려 하지만
오래오래 잊어버렸던 어린 적의 옛날
소년쩍 그 먼 별들의 되살아옴이여
가만히 누워서 바라보고 있으면
글썽거려 가슴에 와 솟구치는 시름
외로움인지 서러움인지 분간 없는 시름
죽음일지 이별일지 알 수 없는 시름
쓸쓸함도 몸부림도 흐느낌도 채 아닌
가장 안의 다시 솟는 가슴 맑음이어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울고 싶음이어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소리지름이어
2019학년도 수능: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19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김남조 시인의 ‘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시는 수험생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그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편지 – 김남조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2018학년도 수능: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2018학년도 수능의 필적 확인 문구는 김영랑 시인의 ‘바다로 가자’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이 시는 수험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들의 꿈을 지지합니다.
‘바다로 가자’ – 김영랑
바다로 가자 큰 바다로 가자
우리 인젠 큰 하늘과 넓은 바다를 마음대로 가졌노라
하늘이 바다요 바다가 하늘이라
바다 하늘 모두 다 가졌노라
옳다 그리하여 가슴이 뻐근치야
우리 모두 다 가자꾸나 큰 바다로 가자꾸나우리는 바다 없이 살았지야 숨막히고 살았지야
그리하여 쪼여들고 울고불고 하였지야
바다 없는 항구 속에 사로잡힌 몸은
살이 터져나고 뼈 튀겨나고 넋이 흩어지고
하마터면 아주 꺼꾸러져버릴 것을
오! 바다가 터지도다 큰 바다가 터지도다쪽배 타면 제주야 가고오고
獨木船 倭섬이사 갔다왔지
허나 그게 바다러냐
건너뛰는 실개천이라
우리 삼년 걸려도 큰 배를 짓자꾸나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우리 큰 배 타고 떠나가자꾸나
창랑을 헤치고 태풍을 걷어차고
하늘과 맞닿는 저 수평선 뚫으리라
큰 호통 하고 떠나가자꾸나
바다 없는 항구에 사로잡힌 마음들아
툭 털고 일어서자 바닥 네 집이라우리들 사슬 벗은 넋이로다 풀어놓인 겨레로다
기슴엔 잔뜩 별을 안으렴아
손에 잡히는 엄마별 아가별
머리엔 끄득 보배를 이고 오렴
별아래 좍 깔린 산호요 진주라
바다로 가자 우리 큰 바다로 가자
역대 수능 필적확인 문구 모음
이제 2025학년도부터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문구들은 모두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 2025학년도: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곽의영 ‘하나뿐인 예쁜 딸아’)
- 2024학년도: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양광모 ‘가장 넓은 길’)
- 2023학년도: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한용운 ‘나의 꿈’)
- 2022학년도: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이해인 ‘작은 노래2’)
- 2021학년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 2020학년도: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박두진 ‘별밭에 누워’)
- 2019학년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김남조 ‘편지’)
- 2018학년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김영랑 ‘바다로 가자’)
- 2017학년도: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정지용 ‘향수’)
- 2016학년도: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라’)
- 2015학년도: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문태주 ‘돌의 배’)
- 2014학년도: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박정만 ‘작은 연가’)
- 2013학년도: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정한모 ‘가을에’)
- 2012학년도: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황동규 ‘즐거운 편지’)
- 2011학년도: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정채봉 ‘첫 마음’)
- 2010학년도: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 2009학년도: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윤동주 ‘별 헤는 밤’)
- 2008학년도: “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 (윤동주 ‘소년’)
- 2007학년도: “넓은 동쪽 끝으로” (정지용 ‘향수’)
- 2006학년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윤동주 ‘서시’)
이처럼 매년 선정된 문구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며 느끼는 긴장감과 불안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각 문구는 그 해의 수험생들에게 맞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신중하게 선택되며, 이러한 문구들을 통해 수험생들은 작은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필적확인 문구의 의미와 역할
필적 확인 문구는 2005학년도 수능 이후 도입된 제도로, 대리시험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정서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수험생들이 매 과목 시험을 치를 때마다 직접 손으로 따라 적어야 하며, 이를 통해 대규모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동시에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필적 확인 문구는 대개 국내 시인의 문학작품에서 발췌되며, 수험생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합니다. 문구의 길이는 12~19자 내외로 설정되며, 특정 자음들이 포함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기준은 필적 확인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특히 문구를 선정할 때는 수험생의 정서에 미칠 영향도 고려됩니다. 수험생들이 답안지를 받아들고 가장 먼저 접하는 문구인 만큼, 이 문구가 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필적 확인 문구는 시험 중 긴장과 불안을 덜어주고,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다잡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필적 확인 문구는 단순한 문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수험생들이 느끼는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매년 수험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문구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는 수험생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응원의 말입니다. 역대 문구들을 살펴보며 이 문구들이 어떻게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지치는 시간이지만, 이러한 문구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필적 확인 문구는 단순히 시험의 일부분이 아니라, 여러분의 인생 여정 속에서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큰 꿈을 품고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