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KF-21 전투기 가격, 제원 완전 정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양대 주력 전투기인 FA-50 경공격기와 차세대 KF-21 Boramae는 서로 다른 임무 영역을 담당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공통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두 기종의 단가(플라이어웨이·패키지 포함가 구분), 주요 제원, 운용 개념, 그리고 수출 전망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BFA-50’s solo variant emerges as budget-friendly fighter starulgarian Military
Airforce Technology – FIA 2024: South Korea to develop indigenous fighter engine
FA-50 Block 20: 가격과 주요 성능

FA-50 전투기 가격 비교
- 플라이어웨이(기체 기준): 3,000만~3,500만 달러(ROKAF·필리핀군 도입 사례)
Bulgarian Military-FA-50’s solo variant emerges as budget-friendly fighter star - 완전 패키지(훈련·무장·MRO 포함):
- 폴란드 1차 계약(12대) 705 백만 달러 → 약 5,830만 달러/대
Breaking Defense- With Korean aircraft buy, Poland pushes beyond post-Soviet … - 말레이시아(18대) 920 백만 달러 → 약 5,110만 달러/대
Army Recognition-South Korea develops new single-seat variant of its FA-50 light …
- 폴란드 1차 계약(12대) 705 백만 달러 → 약 5,830만 달러/대

상세 FA-50 전투기 제원 (SPEC)
- 승무원: 2명
- 길이: 13.14 m
- 날개폭: 9.45 m
- 높이: 4.82 m
- 최대이륙중량(MTOW): 12,300 kg
- 최대 속도: Mach 1.5(약 1,837 km/h)
- 실용 상승한도: 14,600 m
- 전투행동반경: 1,800 km(외부탱크 장착 시)
- 엔진: F404-GE-102(17,700 lbf 애프터버너 추진)
- 무장 탑재량: 최대 4.5 t, 7개 하드포인트(AIM-9, JDAM, SLAM-ER 등)

운용 포인트
- F-16 입문 훈련·경공격 다목적 플랫폼
- Link-16·AESA 레이더(EL/M-2032) 통합으로 네트워크 작전 가능
- T-50 계열 공통 정비 생태계 → 저렴한 시간당 운용비(약 5 천 달러)
KF-21 Boramae: 가격과 주요 성능

KF-21 전투기 가격 추정
- 1차 양산 계약(20대): 1.96 조 원(14.1 억 달러) → 약 7,050만 달러/대
The Aviationist-First KF-21 Production Model is in Final Assembly – The Aviationist - 시장 평균 단가 전망: 6,500만 달러 수준(글로벌데이터 추정치)
Airforce Technology-FIA 2024: South Korea to develop indigenous fighter engine
상세 KF-21 전투기 제원 (SPEC)

- 승무원: 1명(복좌형 훈련기 옵션)
- 길이: 16.9 m
- 날개폭: 11.2 m
- 높이: 4.7 m
- 최대이륙중량(MTOW): 25,580 kg
- 최대 속도: Mach 1.8 (2,250 km/h)
- 작전행동반경: 1,000 km(내부 연료 기준)
- 엔진: GE F414-400K × 2(22,000 lbf ×2)
- 무장 탑재량: 7.7 t, 10개 하드포인트(Meteor·IRIS-T AAM, JDAM 등)
- 스텔스 특징: RCS 감소 설계, 블록 II부터 내부 무장창 예정

개발 · 시험 최신 현황
- 2024년 첫 야간 공중급유 성공, 2025년 5월 기준 테스트 비행 1,000 소티 돌파
- 2026년 블록 I 초기 전력화, 2032년까지 120대 확보 목표(RoKAF)

공통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
구분 | FA-50 | KF-21 |
세대/포지셔닝 | 4세대 경공격·훈련 | 4.5+세대 다목적 전투 |
주요 고객 | 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8개국 | 한국(120대), 필리핀·폴란드(관심) |
운용비 | 시간당 약 5 k$ | 추정 16 k$ (F-35의 60 % 수준) |
수출 경쟁력 | 낮은 구매·운용비, 빠른 납기 | 중형급 성능+합리적 가격, 기술협력 옵션 |
확장성 | 블록 20부터 장거리 BVR 통합 | 블록 II 이후 내부 무장·IRST·AI 센서 |
(운용비 수치는 계약 공개 자료 및 업계 추정치를 종합)
Reddit-Poland, South Korea seal $3 billion military aircraft deals – Reddit
Business Insider-2 new stealth fighter jets will expand who’s in the world’s top air forces
글로벌 수출 전망
FA-50
- 동남아·중남미 수요 급증: 필리핀 추가 12대, 콜롬비아·페루 LOI 체결 논의
- 나토 확장: 폴란드 48대 인도 이후 슬로바키아·루마니아도 검토 중
KF-21

- 필리핀 MRF 사업: F-16V와 최종 경쟁 중, 가격·산업협력에서 우위
- 사우디·인도네시아: 공동 생산·기술 이전 요청, 중동·아시아 블록 형성 가능성
수출 성공의 핵심은 파생형 개발 속도와 운용 비용 절감 패키지 제시에 달려 있습니다.
- Army Recognition-South Korea develops new single-seat variant of its FA-50 light …,
- Airforce Technology-FIA 2024: South Korea to develop indigenous fighter engine
결론

FA-50과 KF-21은 ‘가성비’라는 공통분모 위에 전혀 다른 시장 세그먼트를 공략하며, 한국 방산 수출의 쌍두마차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FA-50은 저렴한 구매·운용 비용으로 F-16 대체·보조 시장을 흡수하고 있고, KF-21은 F-35 대비 절반 수준의 단가로 4.5세대++ 플랫폼을 원하는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두 기종이 패키지 가격 투명성과 후속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면,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 한국형 항공기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