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 팁
설 연휴는 매년 전국적인 대이동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피하기 어려운 풍경이 되지만, 그만큼 체감되는 정책 혜택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명절 기간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자체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한시적 정책으로, 매년 면제 기간과 적용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을 중심으로, 적용 대상, 이용 방법, 그리고 실제 운전자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실무적인 팁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정리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특정 날짜와 시간에 한해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설 연휴를 기준으로 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히 날짜만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운행 시점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면제 기간: 2026년 2월 16일(월) 00시부터 2월 19일(목) 24시까지, 총 4일간
- 적용 기준: 고속도로 진입 시각과 무관, 면제 기간 내 진출 시각 기준으로 통행료 면제 적용
- 대상 노선: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 및 주요 민자고속도로
- 운영 방식: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
이 제도는 매번 ‘언제 들어가야 무료인가’, ‘자정 기준은 어떻게 계산되는가’와 같은 질문을 낳는데, 핵심은 면제 기간 안에 요금소를 빠져나오면 전액 면제라는 점입니다. 면제 시작 이전에 진입했더라도, 종료 시점 이전에 진출하면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통행료 면제 대상 차량과 적용 범위
설연휴 통행료 면제는 특정 차종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체감 효과가 큽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적용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등 모든 승용차
- 1종·2종 화물차, 특수차량 포함
- 하이패스 장착 차량과 일반 차량 모두 동일 적용
이처럼 차종 구분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평소 통행료 부담이 큰 화물차나 대형 승합차 운전자에게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민자고속도로 역시 대부분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일부 예외 노선이 존재할 수 있으나 명절 기간에는 정부 정책에 따라 통합적으로 무료 운영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이패스 이용 시 통행료 면제 처리 방식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운전자라면 ‘요금이 찍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말 무료가 맞는지’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시스템 구조를 이해하면 쉽게 정리됩니다.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때 단말기에서 일시적으로 금액이 표시되거나, 통과 알림음이 울릴 수 있으나 이는 기록용 데이터 처리 과정일 뿐 실제 요금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 하이패스 차로 정상 통과 시 자동 면제 처리
- 통행 기록은 남지만, 카드 청구 금액은 0원 처리
- 후불 하이패스 카드 역시 별도 결제 발생 없음
다만, 면제 기간 종료 직후에는 시스템 처리 시점 차이로 인해 문자 알림이나 앱 내 이용 기록에 금액이 표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실제 청구 단계에서 자동으로 면제 처리되므로 별도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 요금소 이용 시 주의할 점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하는 일반 요금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절차는 매우 단순합니다. 평소와 동일하게 요금소에 진입하고, 출구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제시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혼잡 구간에서는 임시 통과 방식이 운영될 수 있어 다음 사항을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통행권 분실 시에도 면제 기간 내 진출이면 무료 처리
- 정체 구간에서는 요금소 직원 안내에 따라 그대로 통과
- 차로 통제나 임시 개방 차로 이용 시 별도 결제 요구 없음
설 연휴에는 통행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요금 징수보다는 흐름 확보가 우선됩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대부분 신속 통과를 유도하며, 통행료 관련 문제로 차량을 세우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이용 실전 팁
통행료 면제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동 시간을 줄이고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 큰 과제입니다. 다음은 설연휴 고속도로 이용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영 팁입니다.
- 출발 시간 분산: 연휴 첫날 오전과 마지막 날 오후는 극심한 정체 발생
- 새벽 시간대 활용: 오전 2시~6시 사이는 상대적으로 원활
- 우회 노선 확인: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정보 적극 활용
- 휴게소 선택: 대형 휴게소보다 소규모 휴게소가 대기 시간 짧음
- 주유·충전 사전 준비: 연휴 기간 주유소 대기 시간 급증
특히 전기차 이용자의 경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완충하거나 목적지 인근 충전소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제 기간 종료 시 주의사항
면제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예상치 못한 혼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사례는 자정 이후 진출로 인해 통행료가 부과되는 경우입니다. 면제 종료 시각은 2월 19일(목) 24시, 즉 자정 기준이므로, 이후 진출하는 차량은 정상 요금이 부과됩니다.
- 종료 시각 이후 진출 시 전액 부과
- 종료 직전 정체로 인해 자정 이후 진출 가능성 존재
- 장거리 이동 시 종료 시각 고려한 출발 시간 조정 필요
장시간 운행이 예상된다면, 면제 종료 전 진출이 가능한지 사전에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몇 분 차이로 수만 원의 통행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2026년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시행되며, 모든 차종과 대부분의 고속도로에 적용되는 폭넓은 혜택입니다. 하이패스와 일반 요금소 모두 자동 면제 방식으로 운영되어 별도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진출 시각 기준이라는 점만 정확히 이해하면 불필요한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출발 시간 분산, 실시간 교통 정보 활용, 휴게소 이용 전략까지 더한다면, 설 연휴 이동의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라는 제도적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이동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