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인사 2025 정기 인사 승진자 명단 권오겸 이귀호 서정아 부사장, 김상하 이지연 석지원 하지훈 상무 승진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면서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더들이 선발되었으며,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젊은 리더들의 발탁에 주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과 각 부문의 승진자 명단을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삼성전자 임원 인사 주요 내용
삼성전자는 11월 29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이며, 이번 인사는 젊고 혁신적인 리더를 발굴하여 조직의 세대교체를 도모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성별이나 국적을 초월하여 역량이 입증된 여성과 외국인 리더들을 적극 발탁했습니다. 총 8명의 여성과 1명의 외국인이 승진했으며, 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적 움직임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다양한 관점을 경영에 반영하려는 삼성전자의 포부를 잘 보여줍니다.
승진자 명단 – 전체 리스트
디바이스 경험(DX) 부문
부사장 승진
-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
-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마스터 선임
- 최지환(MX)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부사장 승진
-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
-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마스터 선임
-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삼성전자 DX 부문 승진자 소개
부사장 승진자 주요 성과
- 김기환: VD 사업부의 광고서비스 그룹장으로서, 광고 서비스 초기 단계부터 성장을 이끌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 김연정: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을 맡아 하드웨어 상품화와 부품 개발을 주도했으며, 안정적인 구매와 소싱을 통한 공급망 강화에 힘썼습니다.
- 서정아: 디지털 커머스팀장으로서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했으며,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로모션을 활성화하여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상무 승진자 주요 성과
- 강종호: S/W 개발 및 비주얼 기술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그래픽과 UI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 석지원: 글로벌 영업 경험을 살려 MX 플래그십 제품의 마케팅과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갤럭시 제품군의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시티촉 (Sitthichoke): 태국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며 동남아 지역에서의 매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마스터 선임자 주요 성과
- 최지환: S/W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통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통신 플랫폼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삼성전자 DS 부문 승진자 소개
부사장 승진자 주요 성과
- 임성수: 반도체 연구소에서 D램 공정 통합의 전문가로, D램 스케일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하며 공정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 권오겸: 8인치 제조 기술팀장을 맡아 로직 소자 및 공정 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고, 안정적인 양산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였습니다.
상무 승진자 주요 성과
- 박재헌: 반도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홍창표: 맞춤형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주요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마스터 선임자 주요 성과
- 박미라: MI기술팀에서 초고적층 공정 계측기술을 발전시키며, AI 기반 품질 예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율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젊은 리더 발탁과 다양성 강화
이번 인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의 발탁은 조직의 연령 구조를 젊게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민첩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여성과 외국인 리더들의 승진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정아 부사장과 석지원 상무 등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루며 승진의 기회를 얻었으며, 이들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세대교체와 다양성 확대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략적 결정입니다. 이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리더들이 조직 내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삼성전자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승진을 통해 조직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총 137명이 승진하였으며, 젊은 리더들의 발탁과 여성 및 외국인 리더의 비율 확대는 삼성전자가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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