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맥심의 직원이 맥심을 통해서 대중에 노출된 것은 김희성 대리가 처음인 것으로 기억한다 . 그 뒤로 정석영 임원비서와 장혜민 뷰티 에디터도 땜빵 모델 , 들러리 모델로 맥심의 화보 사진을 찍었다 . 이들 맥심 여직원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베이글녀라는 점이다 . 맥심은 여직원을 뽑을 때 언제든지 땜빵 모델을 세울 수 있는 글래머들을 뽑나보다 ^^; 일반인이라 더 섹시하게 느껴지는건 나만 그래 ?
2014.09.06 13:37
맥심 미녀 여직원들: 김희성 대리, 손안나 에디터, 장혜민 에디터, 정석영 임원 비서의 화제
맥심의 ‘직원 모델’ 현상, 어떻게 시작되었나
맥심(MAXIM)은 전통적인 남성잡지 시장에서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파격적인 콘텐츠로 한국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브랜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맥심 내부 직원이 화보 모델로 등장하며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김희성 대리, 손안나 에디터, 장혜민 에디터, 그리고 정석영 임원 비서 등이 있습니다.
맥심 여직원, ‘베이글녀’ 트렌드를 선도하다
맥심 직원이 처음 화보에 등장한 것은 김희성 대리가 선두 주자였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입니다. 이후 정석영 임원비서, 장혜민 뷰티 에디터, 손안나 에디터 등이 차례로 화보에 등장하며 맥심 내부의 ‘베이글녀’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베이글녀’란?
- ‘베이글녀’는 ‘베이비 페이스’(Baby Face)와 ‘글래머’(Glamour)의 합성어로, 동안의 얼굴과 볼륨감 있는 몸매를 동시에 가진 여성을 의미합니다.
- 맥심에 등장한 여직원 모델들이 바로 이런 이미지를 대표하며, 대중적으로 ‘현실감 있는 미녀’의 표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각 인물별 간략 프로필 및 화보 등장 배경
김희성 대리
- 포지션: 맥심 대리 (2010년대 중반 활동)
- 특징: 최초로 맥심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화보에 등장, 일반인으로서의 신선함과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로 화제.
- 화보 컨셉: 캐주얼, 오피스룩, 스포티 등 다양한 콘셉트 소화.
- 이미지: 동안 얼굴과 반전 몸매, ‘현실판 베이글녀’라는 별명.
정석영 임원 비서
- 포지션: 임원 비서
- 특징: 화보에서는 도발적이면서도 모범생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줌.
- 화보 컨셉: 오피스룩, 비서룩, 포멀한 이미지 중심.
- 이미지: 세련된 외모와 은근한 섹시미, ‘글래머러스한 비서상’ 연출.
장혜민 에디터
- 포지션: 뷰티 에디터, 편집 2팀 소속
- 특징: 김희성 대리와 함께 화보에 등장, 때로는 뒷배경이나 서브 모델로 참여.
- 화보 컨셉: 청순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부터 과감한 노출까지 다양.
- 이미지: 청순+섹시의 이중 매력, 동안 미모와 볼륨감.
손안나 에디터
- 포지션: 에디터 (편집팀 소속)
- 특징: 몸매 중심의 촬영, 얼굴은 많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실루엣만으로도 존재감.
- 화보 컨셉: 캐주얼/스포츠 스타일.
- 이미지: 육감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
맥심 여직원 화보, 왜 대중에게 충격이었나?
일반인의 신선함 +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
대중의 반응이 뜨거웠던 이유는 단순히 ‘예쁜 여자’가 등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현실 속의 직장인’이 대중적인 잡지의 화보 모델로 파격 변신하면서 자연스러운 매력과 친근함, 그리고 기존 모델들과는 다른 ‘비연예인’ 특유의 신선함을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회사 내부 직원 기용의 마케팅 효과
- 화제성 극대화: 내부 직원의 모델 등장은 기존 구독자뿐 아니라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
- 브랜드 이미지 강화: ‘자유로운 회사 문화’, ‘자신감 있는 여성상’ 등 긍정적인 브랜드 메시지 전달.
- 소비자 공감대 형성: 현실적 이미지로 독자층 확장, 일반인의 도전과 변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베이글녀 콘셉트, 단순한 외모 평가를 넘어서
‘일반인’의 등장과 성 상품화 논란
맥심 직원 모델 현상은 긍정적인 반응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여성의 외모와 몸매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이용한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직장인 여성의 자기표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불러왔습니다.
시대별 변화와 맥심의 전략
- 2010년대 초반: 연예인, 전문 모델 중심
- 2010년대 중후반: 내부 직원 모델 등장, ‘현실미’와 ‘소통’ 강조
- 2020년대: SNS, 유튜브 등과 연계, 다양한 일반인 참여 콘텐츠 확장
맥심 내부 직원 모델의 영향력과 한계
긍정적 영향
- 대중적 친근감: 연예인과 달리 직장인의 현실감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 강화.
- 다양한 여성상 제시: 천편일률적인 미인상에서 벗어나, 개성 있고 자연스러운 미의 기준 확대.
- 자신감과 자기표현의 메시지: 여성의 당당한 자기표현, ‘직장인의 변신’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확산.
한계 및 비판점
- 성적 대상화 논란: 여전히 ‘몸매’에 초점이 맞춰진 화보가 많아 여성의 외모 중심 평가를 강화한다는 비판.
- 기업 내부 문화와 윤리: ‘직원 땜빵 모델’이 회사 조직문화에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활용된 것은 아닌지, 자발적 참여의 보장 여부 등도 논란이 될 수 있음.
결론: 맥심 여직원 모델,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상징
맥심의 여직원 모델 전략은 단순한 ‘이벤트성’ 마케팅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춘 브랜드 진화이자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 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김희성 대리를 시작으로 손안나, 장혜민, 정석영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직원들이 모델로 활동하며, ‘일반인의 특별함’과 ‘현실 속 베이글녀’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화제성 이면에는 성적 대상화 논란과 같은 사회적 쟁점도 상존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등장이 긍정적인 자기표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 그리고 회사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방식이 진화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 역시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