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순우리말 단어 예쁜한글단어
지식인에 올라와 있는 예쁜 순우리말 단어, 시나브로 같이 뜻도 예쁜 순우리말 안다미로,온새미로 같은 순우리말 같은 단어들.
이름이 한글인 레이싱모델 한글 처럼 예쁜한글단어 모음.
1.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말 몇 가지
- 개회사 : 여는말
- 격려사 : 돋움말
- 결승전 : 으뜸가림
- 광장 : 열린마당
- 국가 : 나라
- 국어 : 나랏말
- 기상 : 날씨
- 미장원 : 머리방
- 민족 : 겨레
- 발대식 : 해오름 잔치
- 부모 : 어버이
- 빙수 : 얼음물
- 서클 : 동아리
- 세상 : 누리
- 세탁소 : 빨래방
- 스터디 룸 : 공부방
- 신입생 : 새내기
- 악기점 : 소리방
- 애프터(2차모임) : 뒤풀이
- 엠티(MT, 멤버쉽 트레이닝) : 모꼬지
- 오전 : 이른 (예 오전 10시- 이른 10시)
- 오후 : 늦은 (예 오후 10시- 늦은 10시)
- 원양 : 먼바다
- 유아원 : 놀이방
- 음식 : 먹거리
- 조부 : 할아버지
- 준결승전 : 버금가림
- 탁아소 : 어린이집
- 편지 : 글월
- 피부 : 살갗
- 회원 : 모람 (모인 사람)
- 그밖에 요일 이름들
- 일요일 : 해날
- 월요일 : 달날
- 화요일 : 불날
- 수요일 : 물날
- 목요일 : 남날
- 금요일 : 쇠날
- 토요일 : 흙날
2. 두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 다솜 : 사랑.
- 타니 : 귀걸이.
- 새녘 : 동쪽. 동편.
- 미르 : 용.
-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 안날 : 바로 전 날
-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 소댕 : 솥뚜껑
-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 운김 :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 말림 :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 오래 :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 받자 :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 살피 :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 너겁 : ①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이나 지푸라기, 잎사귀 따위. ② 물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 거섶 : ①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② 비빔밥에 섞는 나물
- 너설 :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 벌물 :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 들마 : 가게 문을 닫을 무렵
- 띠배 :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 조새 :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 놀금 :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 켯속 : 일의 갈피
-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 너테 :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 구죽 :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 길섶 : 길 가장자리
- 허당 :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 소솜 :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3. 세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 땅보탬 : 사람이 죽은 뒤에 땅에 묻힘을 일컫는 말.
- 갈무리 : ①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②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 입씻이 : 다른 말을 못하도록 또는 비밀이 새지 않도록 주는 돈이나 물건.
- 볼가심 : 아주 적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
- 손씻이 : 남의 수고에 대하여 주는 작은 물건.
- 술적심 : 국,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 순대
- 바깥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 열구름 : 지나가는 구름
- 감또개 :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 석얼음 :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 해감내 : 물 찌끼의 냄새
-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히
- 섞사귐 :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 오래뜰 : 대문 앞의 뜰
- 내미손 :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 알음장 :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 바람꽃 :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 산돌림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 도르리 :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 얼거리 : 일의 골자만을 추려 잡은 전체의 윤곽
-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 헛삶이 :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 흙다리 : 흙을 덮어 만든 다리
- 보자기 :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 들때밑 :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 부사리 :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 붉덩물 :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 세뚜리 :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 쇠구들 :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 비게질 : 마소가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 넘나물 :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 넉걷이 :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 콩멍석 :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 집들이 : 새 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해서 친지를 초대하는 일
- 집알이 : 남이 이사했을 때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 보람줄 : 책 따위의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 방울꽃 : 물방울을 예쁘게 이르는 말
- 엉그름 : 차진 흙을 갠 바닥이 말라 터지며 넓게 벌어진 금
- 졸가리 : 잎이 다 떨어진 가지
-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 도사리 : ① 풋과실이 절로 떨어진 것 ② 못자리에 난 잡풀
-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나 일지 않도록 조금 옴
- 숫눈길 : 새벽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 장맞이 : 길목을 지켜 서 있다가 사람을 만나려는 짓
- 석얼음 : ① 물위에 떠 있는 얼음 ② 수정 속에 보이는 줄 ③ 유리창에 붙은 얼음
- 늦김치 : 봄철까지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김치
4. 네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 비켜덩이 :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 보리누름 :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 곧은불림 : 지은 죄를 사실대로 말함.
- 배동바지 : 벼가 알을 밸 무렵
- 자드락길 :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 외주물집 :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그런 집
-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 살사리꽃 : 코스모스
- 솔수펑이 : 소나무 숲이 있는 곳
- 누렁우물 :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 한뎃부엌 :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 보릿가을 : 보리가 익어 거두어들이게 될 만한 계절
- 자의누리 : 중심세계
-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 나무말미 :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 눈바래기 :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 지저깨비 :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5. 다섯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 개밥바라기 :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 거지주머니 :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 배추고갱이 : 배추의 연한 속
- 배추꼬랑이 : 배추의 뿌리
- 가르친사위 : 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
- 벙어리매미 : 매미의 암컷
-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6. 맛에 관한 우리 말들
- 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하지 않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 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 따위가 입맛이 당기도록 좋다.
- 담백하다 : [형용사]1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2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 맹맹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아니하고 싱겁다.
- 모름하다 : [형용사] 생선이 신선한 맛이 적고 조금 타분하다.
- 밍밍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 바따라지다 : [형용사]음식의 국물이 바특하고 맛이 있다.
- 배틀하다 : [형용사] 배착지근(비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 비틀하다 : [형용사] 약간 비릿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 삼삼하다 : [형용사]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 심심하다 : [형용사]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 싱겁다 : [형용사]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 엇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찮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조금 그럴듯하여 먹을 만하다.
- 엇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 짐짐하다 : [형용사] 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 칼칼하다 : [형용사] 맵거나 텁텁하거나 해서 목을 자극하는 맛이 조금 있다
- 타분하다 : [형용사]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다.
- 텁지근하다 : [형용사] 입맛이나 음식 맛이 좀 텁텁하고 개운하지 못하다.
7. 별에 관한 우리말들
- 개밥바라기 : 저녁때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金星)’을 속되게 이르는 말. 어둠별.
- 거문고자리 : 여름밤부터 가을밤에 걸쳐 은하수 서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 고래자리 : 가을철에 남쪽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 고물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나타나는 별자리.
- 꼬리별 : ☞혜성(彗星). 살별. * 혜성 : 태양을 초점으로, 긴 꼬리를 타원이나 포물선 또는 쌍곡선의 궤도를 그리며 운동하는 천체. 꼬리별. 살별. 미성(尾星).
- 꽃별 : 꽃처럼 예쁜 별. * 처음에는 한글이름으로 쓰였으나, 네티즌 사이에 카페, 동아리 이름 등으로 자주 쓰이고있는 신조어. 예) 이꽃별 : 국악계의 신세대 크로스오버 해금 연주자로, 2001년 소리꾼 김용우의 일본공연 밴드 멤버임. 예명 꽃별
- 남쪽물고기자리 : 가을철 남쪽하늘에서 낮게 보이는 작은 별자리.
-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달리 이르는 말.
- 독수리자리 : 여름철에 하늘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은하수 가운데 있는 별자리.
- 머리털자리 : 봄철 초저녁에 천정(天頂) 가까이에서 보이는 별자리.
- 뭇별 : 많은 별. 중성(衆星).
- 미리내 : ‘은하(銀河)’ 또는 ‘은하수’의 방언. * 은하 : 맑은 날 밤, 흰 구름 모양으로 길게 남북으로 보이는 수많은 행성의 무리.
- 바다뱀자리 : 봄철에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 뱀주인자리 : 여름철 남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 별나라 : 어느 한 별, 또는 별들이 모여 있는 세계를 지구와 같은 인간 세계로 여기어 이르는 어린이 말.
- 별꽃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4~5월에 흰색 꽃이 피며 5장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 10장처럼 보이는 모습이 별빛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별똥 : ☞유성(流星). * 유성 : 우주진(宇宙塵)이 지구의 대기권에 들어와 공기의 압축과 마찰로 빛을 내는 것. 대기권에서 다 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진 것이 운석(隕石)임.
- 별똥별 : ☞유성(流星). 별무리 : 별이 많이 모여 한 덩어리로 빛나는 것.
- 별빛 : 별의 반짝이는 빛. 성광(星光). 성망(星芒).
- 별자리 : ☞ 성좌 (星座). * 성좌 : 천구 상의 항성군(恒星群)을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신·영웅·동물·기물 따위의 형상으로 가상하여 구분한 것. 현재 여든여덟 개의 성좌가 있음. 별자리.
- 붙박이별 : ☞항성(恒星). * 항성 : 천구 상에서 서로의 위치를 거의 바꾸지 않고, 자체의 에너지로 빛을 내는 별.
- 비둘기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 살별 : ☞꼬리별.
- 살쾡이자리 : 봄철에 북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 새벽별 : ‘샛별’의 잘못.
-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金星)’을 이르는 말. 계명성(啓明星). 명성(明星).
- 쌍둥이자리 : 겨울철 중천(中天)의 별자리.
- 어둠별 : ☞개밥바라기.
-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 여우자리 : 백조자리의 남쪽에 위치하고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천정(天頂) 가까운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 외뿔소자리 : 봄철의 초저녁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 작은개자리 : 겨울의 은하수동쪽 큰개자리의 북동쪽, 쌍둥이자리 남쪽에 위치하는 별자리.
- 작은곰자리 : 북극성이 속한 별자리.
- 잔별 : 작은 별. 자잘한 별.
- 저녁별 : 해가 진 뒤 초저녁에 뜨는 별
- 좀생이 : ‘묘성(昴星)’의 딴 이름. * 묘성 : 이십팔수의 하나. 서쪽의 넷째 별자리. 좀생이. 육련성(六連星).
- 큰개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 큰곰자리 : 북두칠성이 포함된 북쪽하늘의 별자리.
- 큰부리새자리 : 천구의 남극 부근의 별자리.
- 한별 : 크고 밝은 별
- 햇별 : (네티즌 사이에 쓰기 시작한 신조어) 갓 태어난 별. * 햇- :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해에 처음 난 산물임을 뜻하는 접두사 예) 햇감자./햇담배./햇배추.
- 황새치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8. 비에 관한 우리말들
-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 잔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 실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 가랑비 –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 날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 발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 누리비 – 우박.
-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 찬비 – 차가운 비.
- 밤비 – 밤에 내리는 비.
-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 웃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 해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 단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 목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 못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 약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 복비 – 복된 비.
-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 오란비 – 장마의 옛말
-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 비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 일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 잠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 떡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 술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