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방부 장성 인사 육군 참모차장 황대일 중장 후임 박양동·국방개혁비서관 강신철 6 군단장 강건작 장군, 해병대 2021 준장-> 소장 진급자 명단 육사 48기 진급

정부가 27일 단행한 상반기 2021년 국방부 장성 인사에서 일부 중장급 장성이 보직을 이동하는 선에서 그쳐 하반기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27일 장성급 인사를 통해 육군 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 ( 프로필-56·육사 43기) 중장을 보임하는 등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육군 장성 진급은 중장은 보직이동만, 준장에서 소장 진급자만 소폭 진급했다.

이에 따라 2021년 하반기 군 인사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견되고 있다.

황대일 신임 육참차장은 9사단장, 3 사관학교장, 1 군단장을 거쳐 군수사령관을 맡고 있다.

강건작 중장 ( 프로필 육사 45기)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6 군단장에 보임됐다.

신임 국방개혁비서관에는 강신철(육사 46기) 합참 전략기획부장(소장)이 임명됐다.

박양동 장군(ROTC 26기: 6 군단장)은 육군 군수사령관으로 보임됐다.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공사 36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2020년 5월 임명된 김도균(육사 44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은 각각 유임됐다.

북한 남성 ‘헤엄 귀순’ 사건 당시 경계 실패의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 조처된 강창구 8 군단장이 유임됐다.

2021년 상반기 소장 진급 인사에서 공군 해군 장군 인사는 제외됐다.

육군에선 고현석(ROTC 29기) 준장 등 8명이, 해군에선 김계환(해사 44기) 해병 준장 등 3명이 이번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소장 진급자 8명 중 육사 출신은 5명, 비육사 출신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중장 보직 이동 인사.

2021년 상반기 육군 소장 진급 명단 및 보직 이동 인사.

2021년 해병대 소장 진급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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