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대로 개통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 2400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완공

국회대로 개통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 2400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완공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인천 청라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하는 분들을 위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출퇴근 시간에 서부간선도로나 국회대로를 경유해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분명히 알 것입니다. 그 길은 종종 지옥으로 통하는 것 같았죠. 하지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4월 16일, 국회대로 지하도로가 개통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회대로 지하도로 개통과 제물포 터널

이 개통으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분들에게는 큰 편의가 제공될 것입니다. 이 지하도로는 “제물포 터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행료는 2400원입니다. 이로써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단계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제물포 터널만 개통된 것이 아닙니다. 신월 IC에서 시작하는 지하화는 제물포터널이 개통된 후에 착공하여 2024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서부간선도로는 유지되며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의 중요성

그렇다면 지하도로를 만들었는데 왜 기존 상부도로를 유지하는 걸까요? 이 질문은 합리적입니다. 사실, 지하도로를 개통한 목적 중 하나는 늘어난 통행량을 분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더라도, 기존 상부도로를 유지함으로써 통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제물포터널의 특징

서울제물포터널은 왕복 4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에 이르는 지하 78m 대심도 터널로 이어집니다. 총 길이는 7.53km로, 이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분들에게 훨씬 더 편리한 선택지가 열릴 것입니다.

통행료의 변화

그럼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에 450원으로 다닐 수 있던 길이 이제는 2850원을 내야 다닐 수 있는 길이 되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터널 개통으로 통행료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생각해볼 때, 편리한 교통을 이용하려면 약간의 비용이 들더라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편의를 위해 이용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선택입니다.

마무리

4월 16일,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개통은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많은 분들에게 큰 소식입니다. 지옥 같았던 교통 혼잡도 조금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터널 개통으로 인해 통행료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편리한 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앞으로 노트:SkZn 님의 출퇴근이 더욱 원활해지길 기대합니다.

서울제물포터널은 왕복 4차로로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에 이르는 지하 78m 대심도 터널로 7.53km의 지하도로다.

PS: 실제 이용해서 출근해 보려 했는데, 기존에 막히던 구간이 덜 막히고…. 그전에 그렇게까지 안 막히던 신월 IC-부천 사이 구간이 지옥으로 변했다.

특히 출근시간대에 신월IC나 시흥 IC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다.

게다가 문제는 노선 안내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서 국회대로로 달리던 차량들이 신월 IC에 이르러 신월 IC 쪽으로 끼어드는 대혼돈 시대를 맞이했다.